감정

감정

빈대 한 마리 잡으려고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속담 아십니까? 이솝우화에 보면, 한 농부와 여우의 이야기가 등장하는데요, 어느 날 여우가 농부의 집에 들어가 닭을 물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농부가 오죽 배가 고팠으면 그랬을까생각하고 참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튿날 이번에는 오리를 한 마리 물어갔습니다. 농부는 한 번 더 참기로 했습니다. 얼마 후 여우는 또 찾아와서 닭을 물어갑니다. 이에 농부는 덫을 놓고 마침내 여우를 잡았습니다. 화가 난 농부는 여우의 꼬리에 짚을 묶은 후 불을 붙였습니다. 이에 여우가 괴로움을 견디지 못해 이리저리 뛰어간 곳은, 농부가 1년 내내 땀 흘려 농사를 지은 밀밭이었습니다. 여우가 지나갈 때마다 불길이 번졌고 밀밭은 순식간에 재로 변했습니다.
사람은 약하고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충동을 억제하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노한 감정대로 말하고 행동한다면, 어렵게 쌓아온 관계들이 하루 아침에 다 불타버리고 그 책임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분노의 감정을 아름답게 풀어가는 지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A.M.1190 미주복음방송 스윗홈 스윗 멜로디
                                     (매주 화요일 2:30분 설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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