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늘 세 가지 질문을 한다고 합니다. 첫째,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인데요,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나를 아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칼 바르트‘는 ‘하나님을 아는 자만이 나를 알 수 있고, 나를 아는 자만이 하나님을 알 수 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둘째로, ‘내 나이는 몇 살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자기 나이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마는, ‘실제로 제 나이에 걸맞게 살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셋째로, ‘나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하는 질문인데요, 10년 후, 20년 후 나는 무엇을 할 것인지, 인생의 황혼기에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될 것인지, 그리고 인생의 종착역은 어디인지,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 있는지를 알고 살라는 말입니다.
잠언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라고 기록 되어 있는데요, 늘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분께 지혜를 구함으로, 삶과 신앙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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