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장석천 선교사 6월 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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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일을 위해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의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2장 10)

우리를 통해 선한일을 행하시는 주님창조자 주님을 찬양합니다.

순종으로 말미암에 우리 가운데 주님의 뜻이 날마다 풍성히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베네수엘라 목회자 신학교 (5월 13 -18)

이번 목회자 훈련원 모임이 대선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라서 모두 모일수 있을까 고민 되었지만 

주님의 은혜로 74명의 목사님사모님이 안전하게 모이셨습니다.

이번모임에서는 강사님이 비자문제로 오시지 못하는 관계로 자체적으로 4일간 성경 전체를 통독했습니다.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 13시간씩 점심 금식을 하며 성경 통독을 할때 

우리 주님께서는 미리 준비하신 귀한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할렐루야!

4일간에 성경을 모두 읽는 성경통독은 목사님들의 인생에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목회자의 사명이 말씀을 전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바쁜 시대를 살고있기에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지 못하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기에 이번 신학교 모임은 그 어떤 강사와 어떤 강의 보다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해석하고 변형되지 않은 하나님 말씀 그대로를 4일간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기에 

성경 전체의 주제와 흐름을 이해 할 수 있는 정말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기도하기는 이번을 시작으로 여러 도시와 교회마다 말씀 통독사역이 일어나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 목회자가정과 교회들을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에 관한 많은 간증은 다음번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 밥상 공동체 사역

베네수엘라의 어린이 영양실조가 늘어가고너무 숨가쁘게 올라가는 물가 상승률로 

하루에 한 두끼도 먹기 힘든 상황에서 주님의 뜻에따라 어린이 밥상 공동체를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까띠아라는 어려운 동네에서  먼저 시작했습니다현재 매주 90여명 정도의 아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교회에 도착하면 놀이와 게임등을 하며 마음을 열게 하고 찬양과 말씀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12시에 점심을 나누고 있습니다많이 어둡던 아이들의 모습이 2달여동안 밝아진것을 보게 되니 감사합니다.

어떤 아이는 이런 따뜻한 밥을 일주일만에 먹게 되었다고 너무 환하게 말하는 모습에 가슴이 아픕니다.

따뜻한 음식과 함께 무엇보다 따뜻한 주님과 구원의 말씀이 매주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까띠아 동네에 정착이 잘 되면 이 모델을 가지고 더 많은 어려운 산동네 마다 정착하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사람들과 현지교회재정동역자들을 붙여주시길 기도부탁 드립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토요일만이 아닌 주중에도 방과 후 수업을 통해 

방치되있는 아이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는 사역이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글로벌 리더쉽 스쿨

학생들이 매일 대학교에서 전도하는 모습과 하나님 말씀으로 도시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열심히 사역하는 모습을 보면 소망없는 이 나라에서 주님의 소망을 봅니다.

2달간의 실습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어 오는 6 4일부터 선교센터에서 두번째 합숙훈련이 시작됩니다.

한달간 아이들과 동거동락할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6월 훈련도 주님께서 준비하신 모든 은혜와 말씀을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모든 강사의 오고가는 길과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제가 한달 간 이 사역을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베네수엘라 상황

지난 주일, 6개월가량 앞당겨진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부정선거가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야권에서는 보이콧을 선언하고 국민 대부분 투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일 저녁 당연하다는듯이 선관위는 마두로 대통령이 다시 재 당선 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모두다 예상했던 바였지만 상실감이 큰 국민들은 더욱더 나라를 떠나려고 줄을 서서 표를 사고 있습니다.

이제는 데모도 투쟁도 하지않습니다작년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옥에 갇혔지만 

이루어진것이 하나도 없었기때문에 국민들은 철처한 상실감과 불안감에 쌓여 있습니다

단 9개 나라만이 (러시아중국쿠바이란 )

이번 대통령 선거를 인정하고 다른 나라들은 이 부정선거를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부는 물러날 생각이 없습니다.

이제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이 정권이 무너지느냐,  아니면 쿠바식 공산주의로 나아가느냐입니다.

정권이 바뀌지 않고 쿠바식으로 바뀌면 앞으로 외국인 선교사 목사들은 추방입니다. 

선교활동에 어려움은 물론 교회도 삼자교회식으로 바뀔것입니다.

계속 기도부탁 드립니다.

 

가족 이야기

저는 주님의 은혜로 4월 한달간 미국의 5개 한인교회 집회를 잘 섬기고 왔습니다.

주님께서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를 일으키셔서 미자막 때 선교완성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또 감사하게도 저희 아이들은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특별히 예준이가 요즘 말씀과 기도에 관심이 많습니다.

집회시간에 바닥에 머리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며 뜨겁게 기도하고,

안믿는 친구들이 천국에 가지 못할까봐 걱정이 한가득 입니다.

그리고 비록 새벽기도 때 일어나지는 못하지만 항상 깨워달라고 하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예준이를 이렇게 만져주시고 만나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예림이는 이제 7월이면 초등학교를 졸업합니다.

아직 중학교가 정해지지 않았는만 주님께서 인도해주시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예림이는 연합찬양예배에 율동팀으로 함꼐 연습하고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사춘기가 와서 가끔씩은 낯선 모습을 보고 있지만 주님께서 이 시간이 잘 넘어가도록 은혜주시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1년간 카라카스로 이사와서 처음에는 힘들어 했지만 잘 적응한 아이들의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어디에 있든 어떤 환경과 상관없이 우리의 소망이 천국에 있음을 잊지 않고 

우리의 모든 삶을 통해 주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그런 삶 되길 원합니다.

함께 이 부르심에 동역해 주시는 모든 동역자들께 감사드리며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PS. 얼마전 선교센터의 발전기가 고장 났습니다수리를 하려고 알아보니 수리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선교센터 있는곳이 산 깊숙한 곳이라 전기가 자주 나갑니다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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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보고와 소식 (2018.5)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한국은 완연한 봄이 되어 여러 가지 꽃들이 피었겠군요고국에서 오는 격변의 소식들에 많은 기도가 됩니다우리 못자리가 되는 곳에서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고 기쁜 소식을 듣고 싶지요이곳은 기후의 변화로 비가 너무 오는 곳에서는 길이 망가지고 농사가 안되어 축복인 비가 원망스럽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아주마니로 가는 길은 계속되는 폭우로 너무 망가져 다니기가 위험하고 매우 힘이 듭니다여기 저기 다른 길을 찾아 봅니다아프리카의 길은 언제나 편안하게 될지 기도가 많이 됩니다교통비는 이들의 생활에서 상당히 부담되기에 지역으로 찾아가 목회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데 도로의 상황은 늘 부담이 되지요.

목회자 훈련 소식

단기 목회자 훈련은 안정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5월은 남수단 성공회 목회자 대상 교육을 세 곳에서 계획하였는데 한 곳이 목사 안수식이 있어 취소되고아주마니의 알레레 지역과 아루아에서 이루어졌습니다안수식에서는 50명이 안수를 받아 정식 목회자들이 되었습니다그 동안은 전쟁으로 신학 교육을 받지 않아도 목회를 할 경우 안수를 주었는데이번이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신학 교육을 받지 않고는 안수를 받을 수 없게 교단에서 규정하였어요목회자 신학훈련에 대한 요구가 더 많아 지게 되었습니다.

모로비 지역에서 2 주간의 목회자 훈련 코스는 은혜 가운데 잘 마치었지요주바의 목회자 훈련도 한 주간 잘 마쳤습니다모로비는 아주마니에서 30여 킬로 떨어진 나일 강가에서 배를 타고 40분 가면 있는 곳입니다새로이 온 난민들이 있는 곳이라 아직 집들이 유엔 난민 기구에서 배급한 천막으로 되어 있는 곳이 많지요아주마니 쪽에 있는 난민촌 보다는 더 열악한 상황입니다.

주바는 교재만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에 강의를 한 모든 민족 신학교 졸업생인 마노아 목사가 식량 값이 비싸 제대로 음식을 먹지 못해 배가 고프다는 말을 전해 들어 약간의 지원을 보냈습니다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지만 아무런 대가 없이 강의를 맡아 목회자 교육에 애쓰는 여러 목회자에게 주님의 공급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리라에서 신학교 졸업생들이 모여 진행하는 목회자 집중 교육 코스도 교재를 보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학생 수가 더 늘고 있어 매우 감사하지요.

성경 보급

성경은 꾸준히 보급되고 있습니다키투굼 지역의 난민을 위한 영어 성경이 보급되었고 딩카어 성경을 남수단의 보르 지역에도 보급 하였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사고 싶어 하니 얼마나 감사 한지요이번 달에는 마디어 성경도 구입되어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보급이 되었습니다아촐리어 성경도 꾸준히 보급되고 있지요장로교와 성공회 교회에 필요한 찬송가 인쇄를 주문하였습니다권당 가격이 10불 정도라 매우 비싸지만 간절한 필요가 있어 700권을 주문 하였습니다인쇄는 호주 선교사님이 하시는 인쇄소에서 합니다한 달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다음 달에 완성되어 보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누에르어 성경도 필요한데 구입 방법을 계속 찾고 있습니다어린이 영어 성경도 빠른 시일 안에 도착되기를 기도 합니다.

아촐리 지역에서의 보급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작은 금액을 내서 본인의 성경을 준비하니 성경에 대한 애착이 더 커지고 귀히 여기는 모습에 감사하지요.

예배당 지붕 함석 지원 사역

이번 달에도 여러 교회에서 지원을 요청하였지요아주마니 난민촌 밀레레 지역 성공회 교회라이노 난민촌 티카 지역의 성공회 교회아주아니 난민촌 파게리니아 지역 제일 침례교회그리고 라이노 난민촌의 티카 지역의 성공회 예배당 지붕 함석을 지원하였습니다이 외의 아직 준비 중에 있는 몇 교회를 기다리고 있지요난민촌 교회의 교인들이 나무로 예배당의 틀을 준비해야 함석이 지원되고인건비도 교인들이 부담해야 하니 준비가 쉬운 것은 아니지요그러나 함께 이루었을 때 그들이 더욱 뿌듯하게 느낄 수 있음을 보며 또 어려운 가운데 조금씩 헌금을 걷어 준비하는 동안 더욱 기도하며 예배당이 완성되니 더욱 감사 하지요.

단기 세미나 사역

이번 달에 세번째로 열린 파보 지역에서의 세미나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점심을 세 번에 걸쳐 준비해 먹었습니다아침에 흐리고 비가 내릴 듯하여 사람들이 농사를 짓기 좋은 날씨라 세미나 참석자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어 식사 준비를 적게 하였는데 예상을 깨고 9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열심히 강의를 경청하여 매우 고무되었지요이들이 세미나를 계속 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목회자 훈련 코스 개설을 요구 하였습니다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일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훈련 코스 개설을 위해서는 적정 인원(25-30)이 모여야 하고 본인들이 음식을 가져와야 하고 매달 5일 간의 시간을 10회 이상 모여 공부해야 하므로 생계와 목회를 책임지는 목회자들로서는 쉽지 않은 결단으로 시작되고 진행되어야 하는 일 입니다가르치고 싶어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헌신이 없이는 목회자 훈련이 이루어지기 어렵지요주님께서 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허락하시고 주님의 십자가 군병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늘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 후원해 주셔 감사 합니다보냄 받은 선교사로 보낸 선교사이신 여러 분들과 함께 주의 선교를 할 수 있어 감사 하지요세상은 점점 어려워 지고 있지만 주의 진리 안에 굳건히 서서 승리하는 자 되기를 기도 합니다.

어려운 학생들을 돌보는 졸업생 이야기

모든 민족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회를 열심히 하고 있는 목회자 이야기 입니다이 형제는 어려운 일이 생기면 늘 금식하며 기도로 매달리지요저희가 때로는 사역지를 방문하기도 하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함께 기도도 나누지요이 형제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더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회교도 집 안에서 자랐지만 전도를 받아 예수를 영접하자 집에서 쫒겨나 갈 곳이 없는 소년을 도와 먹이고 학교를 보내주고 주일이면 교회에서 봉사하며 생활할 수 있게 돕고힘들게 사역하는 남수단 목사님을 통해 돌보게 된 소녀를 먹이며 학교 보내며 돌보기도 하지요물론 본인의 생활이 그리 넉넉하지 않지만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외면치 못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돕고 삽니다늘 재정이 여의치 않아 쪼들리는데 감당되지 않는 일을 벌리는 것을 보며 이런 저런 충고도 해보았지만 이번에는 그 마음 깊이 자리한 어려운 사람을 향한 아름다운 마음이 보였습니다얼마 전 만나보니 이런 저런 어려움이 많이 생겨 계속 금식하며 기도하니 움푹 패인 볼을 보며 짠한 마음이 생깁니다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이 형제를 보며 도전을 받습니다.

다음의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1. 남수단의 상황이 호전되어 진정한 평화가 속히 이루어 지도록

2. 난민들의 필요가 공급 되어지고 주님 안에서 소망을 잃지 않도록

3. 목회자 훈련이 은혜 안에서 잘 구성되고 은혜 안에 진행되도록

4. 필요한 성경들이 잘 구입 되어 필요한 곳에 보급되고 찬송가 인쇄가 잘 이루어 지도록

5. 예배당 지붕 함석 지원 사역을 위해서 (공사 진행이 잘 이루어지도록)

6. 목회자 단기 세미나를 위해서

7. 선교사가 주어진 사역을 지혜롭게 감당할 수 있도록

8. 장거리 이동시 안전과 차량의 안전 운행을 위하여.

9. 선교사의 영적육적 강건함을 위해서

2018. 6. 2.

김종우 (이두심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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