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성전의 입구에는 좌우편에 두 개의 놋 기둥이 있었는데, 솔로몬은 그 두 기둥에 각각 야긴(오른쪽)과 보아스(왼쪽)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야긴‘은 “그가 세우실 것이다“라는 뜻으로 날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의 인생도 가정도 교회도 하나님께서 세우신다고 고백하는 신앙입니다. ‘보아스‘는 “그에게 능력이 있다!”라는 뜻으로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능력이 그 분안에 있다는 신앙 고백입니다.
오늘 이 신앙의 확신 속에 주를 따르는 사람들은, 불 가운데 지날 때에도 불이 사르지 못할 것이며, 물 가운데 지날 때에도 물이 침몰치 못하며, 야긴과 보아스 두 기둥처럼, 하나님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의 은혜 속에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