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배를 항해하게 할 정도의 충분한 바람을 헬라어로 ‘프레로오’라고 하는데요. 옛날 거대한 배가 오직 바람에 의해서만 움직이듯, 우리 믿는 성도들은 전적으로 성령에 의해 움직이고 성령의 지배를 받아야 합니다.
‘프레로오’는 말은 ‘스며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고기나 생선에 소금이 스며들어 부패를 방지하고 맛을 내게 하듯, 성령 충만할 때 부패한 이 세상에서 깨끗하게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프레로오’는 그 외에도 ‘조정하고 지배한다’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의지, 지식, 몸, 시간, 재능, 소유, 욕망, 모두 성령님께 맡겨 드리고 그 분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지를 내려놓고 주님의 영으로 충만해야 우리들은 승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