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폭의 명화 속에, 한 농부가 밭을 갈다가 잠시 쟁기를 내려놓고 기도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기도하는 농부 대신 밭을 갈아 주는 모습이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각기 자기 나름대로의 밭을 일구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밭을 갈면서 중간 중간 경건의 시간을 갖고, 또 어떤 사람은 쉴 새 없이 일만 합니다. 그렇지만 두 사람이 이루어 놓은 삶의 질의 차이는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경건의 시간은 하고 있던 일을 하나님 앞에서 점검을 받는 시간입니다. 경건의 시간은 하나님께 지혜를 얻는 시간입니다. 경건의 시간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시간입니다.
식사할 겨를도 없이 바쁘셨던 예수님께서도 한적한 곳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잠시 삶의 쟁기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