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사일언(三思一言)! ‘세 번 생각하고 말하라’는 뜻인데요, 한마디 말을 하더라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해서 하라는 것입니다. 한 번 엎질러지면 주워 담을 수 없는 물과 같이 말과 행동도 돌이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잠언 10장 19절 말씀에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말을 하기 전 한번쯤 상대방 입장에서 잠시라도 생각해 보게 된다면 말의 실수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비난과 험담은 세 사람을 잃게 만든다고 합니다. 먼저는 말하는 자기 자신, 그리고 그 말을 듣는 사람, 그리고 비난을 받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무얼 말할까? 고민하는 것 만큼, ‘무엇을 말해서는 안되는가?’를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에서 축복과 칭찬과 감사의 말이 흘러나가, 나도 살고 너도 살고, 우리 모두가 축복된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