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쇠는 뜨거울 때 두드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장간에서는 숯불을 피워 그 위에 쇠를 올려놓고 풀무질을 하여 쇠가 벌겋게 달아오를 때, 그것을 두드리고 다듬어 낫, 칼, 호미 등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듭니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차갑게 식고 굳어진 마음은 어떤 변화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성령 충만함으로 뜨거워졌을 때, 역사가 일어나고 삶이 변화되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용광로에 불길이 꺼지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오늘 우리들 안에는 성령의 불이 타오르고 있습니까? 성전된 우리 안에 불씨를 점검하며, 늘 꺼지지 않는 은혜의 불꽃이 활활 타 오르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