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 김도현 선교사 1월 선교편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할렐루야! 2020년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늘 신실하게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신 주님께서 2020년의 모든 발걸음과 사역도 주님의 뜻가운데 인도해주실것을 기대합니다. 지난 우리의 경험과 지식을 앞세우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길 원합니다.
글로벌 리더쉽 스쿨주님의 은혜로 지난 12월 13일에 글로벌 리더쉽학교에서 2기 73명 학생들이 졸업식을 잘 마쳤습니다. 6개월간의 시간을 통해 훈련 받은 학생들은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고백들과 함께 자기 인생의 전환점을 경험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그 짧은 시간에 학생들이 얼마나 많이 바뀌 였는지 제 눈으로 직접 목격하면서도 때론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능력입니다. 할렐루야 !!!
학생들은 다 자기의 부르심의 삶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졸업식 때 고백한 것처럼 이것이 끝이 아닌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진정한 크리스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돌아갔습니다. 자기의 삶의 터전에서 이 나라를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바꾸기 위해 앞으로 전진 할 것입니다.학생들이 말씀에 순종하며 나라를 바꿀 수 있는 리더들로 성장할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3기 학생으로 90여명이 선발되었습니다. 3월에 3기 훈련이 시작되는데 선발된 학생들이 잘 준비되고, 2기에서 리더로 선발된 17명의 리더들이 잘 준비되어져서 3기 학생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또 한 기도부탁 드립니다.
베네수엘라 신학교1월 27일 – 31일에 신학교 3기 입학식과 함께 김 종옥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2020년 첫번째 모임이 있습니다.이번 강의는 약 120여명의 2,3기 목사님들이 모일 예정입니다. 3기 입학생들은 약 80명입니다. 3기 목사님들이 처음 격게될 강의와 합숙훈련을 잘 따라갈수 있도록 그리고 2기 목사님들이 바른 모델을 보여주고 3기 목사님들이 잘 따로 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 신학교는 초교파이기에 여러 배경과 다른 경험을 가진 목회자들이 모입니다. 그래서 항상 첫 모임이 가장 중요하고 힘듭니다. 저희가 이 한 주를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베네수엘라는 여전히 힘든 상황이어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많은 교회들이 신실하게 주님께 순종하며 가장 교회가 필요한 이 시기에 사역하시는 현지 목사님들을 통해 이땅의 소망을 봅니다.이 분들을 섬기기 위해 지난 1년간 현지 교회들을 후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1교회 20달러의 귀한 헌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에 감동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개인적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린이 밥상 공동체12월 카라카스 빈민가 6곳에서 크리스마스 만찬과 조그만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800명의 아이들에게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어느 한 아이가 선물을 받고 한참이나 손에 들고 쳐다보며 웃음을 짓는 모습에 뭔가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이렇게 작은 사랑과 정성이 아이들의 마음을 열고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생명의 말씀을 받아들이길 기도합니다.2020년 1월에는 두곳의 빈민가에서 밥상 공동체가 새롭게 열게 됩니다.그중 한 곳은 너무나 위험한 곳이라 현지인들도 가기 꺼려하는 곳인데 그런 곳이기에 주님의 사랑과 말씀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사역을 위해서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족 이야기저희가 이 땅에 도착한지 이제 13년이 됐습니다.지난 10년간 정신없이 아마존에서 사역하다 이제는 카라카스에 올라와서 사역을 한지 2년 반이 넘었습니다. 벌써 예림이가 이제 14살, 예준이는 11살이 됐습니다.이제 예림이는 엄마 신발이나 옷을 같이 입을 정도로 많이 컸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큰 문제없이 사춘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요즘 예준이는 찬양팀 반주를 섬기기 위해서 기타와 드럼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우리 아이들이 저희가 하는 사역에 귀한 동역자들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무엇보다 믿음의 아이들로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베네수엘라 이야기임시 대통령이었던 과이도 국회의장의 1년 임기를 마치고, 새롭게 의장선거를 했던 지난 주일, 과이도의 재임을 막기 위해 마두로측은 공권력을 사용하여 국회로 못들어가게 하고 자기들끼리 불법으로 국회의장을 뽑았습니다. 그 후 야당측도 다시 선거를해서 과이도 의장이 재임되었습니다. 이제는 대통령도 2명인데다가 국회의장도 2명이 되었습니다.국민들은 먹고 살기가 바쁘니 이제 관심도 없어보입니다. 앞날이 더욱 어두워졌습니다. 국민의 500만명이 나라를 떠났다고 합니다. 그동안 텅텅 비었던 수도였는데 요즘 지방에서는 전기, 수도, 휘발유 공급문제로 삶이 더욱 힘들어지자 카라카스로 이사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수도가 붐비고 있습니다.치솟는 암달러와 물가 그리고 현지돈의 공급부족으로 베네수엘라는 이제 다 달러화가 되었습니다. 물가는 달러화가 되어서 엄청 비싼데, 정부최저임금은 이제 월 10불이 되지 않습니다. 현지인들이 어떻게 살아내는지가 신기할 정도입니다.이렇게 어려운시기에 주님의 생명의 말씀을 붙잡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도록, 생명의 주님을 영접하도록 그리고 오히려 이 어려움을 통해 이 나라에 놀라운 부흥이 임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올 해도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동안 힘을다해 주님 섬기기 원합니다. 그러기에 올 해도 우리 동역자님들과 함께 이 나라를 향한 주님의 뜻 이루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섬겨주시는 모든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베네수엘라에서 김 도현, 강 미애, 김 예림, 김 예준 가족 드림


주님의 나라가 베네수엘라에서 이루어지길…… 김도현, 강미애, 김예림, 김예준 선교사 가족 

전화번호 : 58(국가 번호) – 426 – 614 – 0573 

홈페이지 : facebook.com/venezuela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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