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사람들이 나이 들어서 걸리고 싶지 않은 병이 ‘치매‘입니다. 치매가 무서운 것은 ‘자기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남편이나 자녀도 알아보지 못하고 집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육체적인 치매도 무섭지만, 더 무서운 것은 영적인 치매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누가 창조했는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치매에 걸린 자들을 로마서 1:21-23절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사람의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미련한 마음으로 어두워져서,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오히려 우리가 지배를 하고 다스려야 할 피조물을 하나님처럼 섬기며 살아가고 있는 바로 이것이 바로 영적인 치매에 걸려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은 아닐까요? 지금 나의 영혼은 건강합니까?…^^
브루스 & 스탠 의 공동저서 「내겐 너무 작은 하나님」에 나온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너무 크신 분이다. 폭풍우가 지난 후에 나타나는 무지개의 영롱한 아름다움, 믿을 수 없을 만큼 복잡한 개미 떼들, 달빛 비치는 한밤의 고요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솜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가 하면 우리는 삶에서 부딪히는 큰 사건들 속에서도 쉽게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 아기의 출산, 재정적인 위기 끝에 얻은 새로운 직장, 끔찍한 자동차 사고에서도 무사한 아이들, 순간순간 우리를 보호하고 도우시는 기적의 순간들 속에서 그 분의 존재는 얼마나 실제적인가!
그러나 문제는 ‘매일 벌어지는 일상적인 일들 속에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느냐’는 것이다. 하나님을 의식할 때 평범한 일상은 전혀 새로운 의미를 얻게 된다. 설거지나 빨래가 가족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고, 신문이나 편지를 가지러 나갔다가 이웃에게 보낸 미소가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된다.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돌보심이 미치지 못할 만큼 사소한 일은 없다. 모든 사소한 일들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우리는 잠시도 따분할 틈이 없다. 크신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기꺼이 작아지셔서 우리 생활의 사소한 부분에 눈 맞추어 주신다…^^
오서택 목사님과 뉴송 교회에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온 세계에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목사님과 교회 위에 부활하신 우리 주님의 능력의 보호하심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네팔에도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지난 3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져 사역과 오프라인 예배가 중지된 상태에 있습니다. 열악한 네팔의 의료시스템상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이전에 대비하는 것이 최선인 상황인지라 네팔 정부는 일찌감치 국가봉쇄와 전국민 통행금지를 내렸습니다.
네팔은 국가봉쇄가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식량부족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카트만두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던 사람들은 굶주림에 못이겨 4-5일 길 되는 거리를 걸어 고향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속히 이 상황이 종식되길 기도합니다.
네팔의 목회자 훈련 사역도 잠시 숨을 고르며 미뤄진 사역들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도편지를 보내드리오니 함께 기도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상황가운데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시는 목사님과 뉴송교회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건강하세요~~
네팔에서 유승재 선교사 드립니다.
세상의 다른 종교들에서는 무덤의 크기를 자랑으로 여기지만, 기독교의 자랑은 ‘빈 무덤’입니다. 스탠리 존스 선교사님이 인도에서 노방전도를 하고 있는데 이슬람교도 한 사람이 와서 자랑하듯이 말했습니다.
“우리에게는 기독교인들이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존스 선교사가 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니까 이슬람교도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메카에 가면 마호메트의 시체가 들어있는 관이 있어서 우리는 정말 그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기독교인들은 예루살렘에 가도 빈 무덤밖에 볼 수 없지 않습니까?”
이 말에 존스 선교사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슬람교와 기독교가 다른 점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승천하셨기 때문에 무덤 안에 계시지 않습니다. 빈 무덤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뒤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복음서에만 25회 이상 예언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미국인 7000명을 대상으로 9년간의 추적조사 결과 단명하는 사람과 장수하는 사람의 차이점을 조사했는데요, 장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비결은 놀랍게도 “친구의 수“였다고 합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많고, 그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좀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조사 보고였습니다. 문득 나의 주위엔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있는지 한번 돌아 보게 되네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중한 친구를 만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장수의 축복을 누리는 비결이지만, 진정한 친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은 영생을 누리는 비결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를 살리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참되고 영원한 친구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New Song Evangelical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