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개구리 이야기 잘 아시죠? 청개구리는 엄마가 시키는 것은 무엇이든지 반대로 했습니다. 산으로 가라 하면 바다로 가고, 바다로 가라 하면 산으로 갔습니다. 이 청개구리는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한 가지 악한 성품을 반영하는 듯합니다. 반항하고 불순종하는 성품말이죠. 우리는 불순종의 의미를 잘 알아야 합니다. 불순종이란 인간적인 판단과 뜻에 따라 하나님의 뜻과 정하신 바를 거역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불순종이 인류의 멸망을 가져 왔다면 한 사람의 온전한 순종이 인류의 구원의 길을 열었습니다. ‘그 만큼 순종이냐? 불순종이냐?’ 의 문제는 신앙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순종은 믿음 중에 최고의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절대로 순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깊이 알아 기꺼이 순종하는 복된 믿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