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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창문 하나가 깨진 것을 방치하면 조만간 더 많은 창문이 깨지게 되고, 결국 집이 망가지게 된다. 그 다음에는 옆집까지 영향을 줘서 한 마을 전체가 파괴된다.] 이것이 제임스 Q 윌슨이 제기한 ‘깨진 창문 이론’입니다.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가 발표한 ‘초기의 미세한 시작이 엄청난 결과를 유발한다’는 나비효과나,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우리 속담과 의미가 같습니다.
중국이 자랑하는 만리장성은 오랜 세월 수십 번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공략당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끔 그 위대한 성이 침범을 당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작은 문을 지키는 문지기가 뇌물을 받고 문을 열어 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 나라의 공략은 큰 성에 달린 것이 아니라 작은 문 하나에 달려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엄청난 일도 실제로 보면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작은 죄가 들어오는 것을 막지 못하면, 언젠가는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죄의 파도에 묻히고 만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우리는 늘 기억해야 합니다. ‘크고 놀라운 일은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따뜻한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은 마음도 따뜻합니다. 반대로 차가운 말을 하는 사람은 마음도 차갑습니다. 말의 온도와 마음의 온도는 비례하기 때문에 마음의 온도는 말의 온도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말에는 쉽게 화내고 속상해 하고 상처받으면서도, 정작 자신이 상대방에게 던진 말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는 사이 상대는 내 말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고 아파합니다.
대게 상처가 되고,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드는 차가운 말들이 너무 쉽게 내뱉어지는 이유는 말을 뎁히는 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말은 입으로 나오기 전에 마음에서 덥혀져야 하는데, 덥혀지기도 전에, 아무 생각 없이 내 뱉어버린 말은 칼이 되고 독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잠언15:28)”, “네가 언어에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잠29:20)…!^^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브 코비의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라는 책의 앞부분에 결혼한 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딸이 아이를 낳고 아이의 뒷바라지 때문에 자기의 일을 하지 못한다고 짜증을 부렸습니다. “아버지, 어린아이 하나 기르느라 내 일을 전혀 할 수가 없어요. 이것은 엄청난 시간낭비가 아닌가요?” 그 때, 스티브 코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간관리 같은 것은 신경 쓰지 말고, 달력을 없애 버려라. 그리고 지금 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아이를 돌보는 것을 감사하고 즐기도록 하여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방향이다.”
때로 우리는 바쁜 시간 속에 살다보면 내 삶에 가장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아가게 될 때가 많습니다. 믿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바쁘다고 소중한 주님과의 교제나 예배를 소홀히 하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면서 정말 소중한 것에 시간과 방향을 맞출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새는 타조라고 합니다. 그러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는 바로 ‘눈 깜짝할 새‘라고 합니다. 어린 아이였는데 ‘눈 깜짝할 새‘에 청년이 되고, 학부모가 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고, 눈 깜짝할 새에 우리는 지금 여기까지 왔습니다. 에베소서 5장 16절 말씀에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라고 기록 되어 있는데요, ““는 이 말씀이 다른 버전의 성경에서는 “기회를 사라” “기회를 잡으라” “기회를 잘 활용하라“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기회를 맞이하기도 하고 놓치기도 합니다.
어느 화가가 그린 ‘기회’라는 그림은, 앞 머리는 풍성한데, 뒷머리는 대머리라고 합니다. 앞에서는 잘 잡히지만 지나면 붙잡기 힘들다는 뜻입니다. 기회란, 내 앞에 있을 때 기회지, 지나고 나면 붙잡을 수 없는 것입니다.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는 우리의 인생에 가장 불행한 사람이 있다면, 예수님을 만날 기회를 놓친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며 결산할 때가 옵니다. 복음을 모르는 수 많은 영혼들이 구원의 기쁜 소식을 들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모두 구원에 이르기를 소망합니다...!^^
New Song Evangelical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