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한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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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변하게 된 것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기 때문에 편한 복장으로 집에서 지내는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일을 하거나, 온라인으로 학교의 수업을 듣는 경우에 격식에 맞추어서 옷을 입고 있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집에 있을때는 편한 옷을 입습니다. 하지만, 밖에 외출할 일이 있으면 가는 곳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게 됩니다.
어디에 가느냐에 따라서 복장은 달라지게 됩니다.

 

문뜩 리더십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서 리더십은 마치 옷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우리는 편한 옷과 같은 리더십을 원할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편한 옷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집안에서는 좋지만, 파자마를 입고 외출을 할 수는 없습니다.

 

격식을 갖추어야 할 곳에 갈때에는 그 상황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그 격식을 갖추어서 입어야 하는 정장은 파자마와 비교해보면 분명히 불편한 옷이지만,
구별된 장소에서 구별된 모임에 함께 할 때에는 정장을 입어야지만 상황에 어울리고 합당하게 생각될 것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계속 정장을 입고, 집에 들어와서 생활을 하며, 잠을 잘때 입고 잠들 수는 없을 것입니다.

 

집 안에서 입어도 편하고, 나가서도 격식을 맞게 입을 수 있는  옷이 존재할까요?
그런 옷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합당한 리더십은 내가 원하는 옷을 입고 있는 리더십을 선호할 것이 아니라
때와 상황에 맞는 옷을 입고 있는 리더십이 더욱 합당할 것입니다.
그런 리더십을 가지고 여러분을 섬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목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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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역에 이사를 가면 필요하기 때문에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DMV에 가서 운전면허증을 신청하러 갔습니다.
저는 이미 플로리다에서 리얼아이디로 받아서 사용을 하고 있었고,
공항에서도 TSA Pre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와보니 마치 처음 미국에 들어왔을때처럼 모든 것을 다시해야합니다.
거주지 증명을 위해서 유틸리티 빌을 보여줄때 모두 저의 이름으로 신청을 하다보니 아내의 이름은 없어서
아내는 이곳에 살고 있는 것을 증명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름대로 준비한 서류가  몇 개 더 있었지만, 필요한 서류가 하나 부족해서 다시 가야 합니다.
이럴때는 높은 사람이 와서 이 사람은 내가 증명할 수 있으니 운전면허증을 만들어 주라는 이야기를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나는 나인데 나를 증명해야 하는 일이 참 번거롭고 복잡했습니다.
조금은 낙심한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뜩 주일에 나누었던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를 아무 조건없이 무조건 받아주시는 하나님, 자격조건이 하나도 없는 우리를 백성삼아 주신 하나님이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를 받아주시며,  도우시고, 건지시고, 주의 능력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참 감사합니다.
우리는 누가 뭐래도 주님의 백성입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의 백성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우리를 백성으로 삼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백성된 우리 모두 세상을 향하여 힘차게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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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림 씨가 쓴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라는 책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어느 중학교에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선생님께서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이라는 제목을 학생들에게 주면서 글짓기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이 아이가 전혀 뜻밖의 글을 썼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다시 태어난다면 당연히 몸이 불편하지 않은 모습으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내용일 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 학생은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고 싶다. 그래서 이 생에서 내가 받은 고마움을 어머니의 어머니가 되어서 무조건 보답하면서 살고 싶다.
이생에서 내가 어머니의 고마움을 보답하며 사는 건 너무나 힘들기에, 제발 다음 생에선 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서 그 무한한 사랑을 갚고 싶다.”
가슴 뭉클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성경적으로는 불가능한 이야기이지만, 자녀가 어머니를 향한 마음이 얼마나 큰 지는 알 수 있는 글입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이라는 찬송가 3절을 보면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한계가 없으신 무한하신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신의 소유로, 그리고 자신의 ‘백성’ 삼으신 것은 참으로 귀하고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어려운 순간들을 경험하게 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왕이 되어주셔서 사랑과 공의로 도우시며, 건지시며, 죄를 사하여주시고, 그의 능력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주의 백성’이기 때문에 우리는 낙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매일의 삶에 우리를 주의 백성 삼아주신 하나님의 놀아운 은혜가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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