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2022년 주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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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텔레비전을 보면서 최근에 “저 사람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 연예인이 있습니다.
김민경 이라는 개그우먼입니다. 최근에 몇몇 방송을 통해서 김민경씨가 운동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개그를 아주 잘해서 유명한 사람은 아니지만, 무리하지 않은 주제로 잔잔한 웃음을 주었던 사람이었고,
음식도 맛있게 잘 먹어서 음식을 먹는 프로그램도 출연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운동에 관련된 프로그램에도 출연을 했다고 합니다.
제가 더 놀라게 된 소식은 태국에서 열리는 국제실용사격연맹에서 주최하는 국제사격대회에 김민경씨가 국가대표로 출전한다는 기사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김민경 씨는 1년여만에 국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레벨4 실탄 사격 훈련을 통과한데 이어서, 국내 선수들과 경쟁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2인에 발탁됐습니다.
이번대회는 국제실용사격연맹이 주관하는 가장 큰 규모로 100여개 나라 1600여명이 참가하는 경기인데, 한국 국가대표로 이 대회를 출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분명 개그우먼으로 시작한 방송인의 삶이지만, 김민경씨는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표현으로 “예능을 다큐로 바꾼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익숙한 자신의 삶의 방식들을 바꾸어야 하고,
낯선 새로운 것을 직접 부딪쳐 가면서 배우는 노력을 해야 하고, 무엇보다 자신을 향한 끊임없는 동기부여가 계속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김민경 씨에게 좋은 결과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응원을 합니다.
2022년이 지나가고 2023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신앙의 성장과 성숙을 이루기 위해서도 새로운 도전이 필요할 것입니다. 가만히 옛날에 하던 것을 되풀이하는 방식으로는
새로운 열매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대림절 기간에 예수님이 오심을 새롭게 도전함으로 준비해보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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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교회의 절기가 돌아오면, 그 절기에 맞는 마음가짐과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별히 추수감사절이 되면, 지나온 한해를 생각해보게 되고, 어떤 감사를 올려드릴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2022년 추수감사절에는 특별한 감사의 제목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오늘 예배를 드리며 입교와 세례를 받게 되는 우리 아이들이 우리의 감사의 제목입니다.
코로나로 시작된 팬데믹은 우리 모두에게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밖에 나가서 뛰어놀고, 친구들을 함께 만나서 사회성도 키우고, 학교라는 곳을 통해서 지적으로 인격적으로 배움의 시작이 되었어야 할 기간에 아이들은 학교를 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루종일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서 이루어지는 수업에 집중하면서, 수업의 흥미를 느끼기에는 결코 쉽지 않은 환경이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교회라는 신앙공동체를 통해서 함께 예배하고, 함께 활동하며 신앙의 성장과 성숙의 기회들이 제공되어야 했지만,
예배역시 온라인으로 드리게 되면서 어른들 만큼이나 아이들도 자신들의 믿음을 지켜나가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세례와 입교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고백을 들어보면,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느슨해졌던 자신들의 믿음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더욱 주님께로 나아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오늘 이 시간이 하나님 앞에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일인지를 고백하게 됩니다.
우리 뉴송공동체가 2022년 하나님께 올려드릴 진정한 감사의 내용은 바로 뉴송 공동체를 통해서
믿음이 자라나고, 하나님이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한 11명의 다음세대의 아이들이 세워졌다는 것입니다.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기는 하나님께서 오늘 세례와 입교를 받은 아이들의 삶을 축복하시고,
평생동안 동행해주시고, 그들의 삶을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잃어버린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나아오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워지는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며, 풍성하게 열매 맺어지는 뉴송공동체가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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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共感)은 상대방 입장에 서서 상대의 경험한 바를 이해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능력입니다.
오래 전에 한국사회에 대한 문제점으로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은  서로에 대해서 ‘공감’하지 못하는 것을 문제점으로 보았습니다.
세대간에 지역간에 계파간에 서로에 대해서 공감하지 못하는 것울 한국사회가 하나되지 못하는 이유로 본 것입니다.
실제로 생각을 해보면, 여전히 서로에 대해서 공감하는 부분이 부족하게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날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서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하나되게 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공감’을 하기는 하는데, ‘선택적 공감’만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큰 어려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선택적 공감’은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대학의 멜라니 조이(Melanie Joy) 교수가 말한 ‘정신적 마비’ 현상과 함께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정신적 마비’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자동적으로 정리하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판단의 과정이 생략”이 되는 것입니다.
나에게 익숙한 것, 나하고 친한 사람, 내가 생각하고 믿고 있는 것이 같다는 이유로 이런 것을 기준으로 삼아서
사실관계의 판단보다는 순간의 느낌이나 감정에 따라서 행동하도록 만드는 현상이 바로 ‘정신적 마비’이고
이것을 통해서 ‘선택적 공감’만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택적 공감을 하게 만드는 ‘자연스러운 것’은 ‘올바른 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자연스럽다고해서 모든 것이 다 옳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올바른 것’은 우리에게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는 ‘공감’을 하고 있나요? 아니면 ‘선택적 공감’을 하고 있나요?
우리가 본받아야 할 ‘공감’의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공감하시기 위해서 이땅에 오셔서 낮아지셨고 인간의 몸을 입으셨습니다.
따라서 공감의 원리는 상대방의 높이에 나를 맞추는 것이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이와 같은 방법으로 공감해주시는 것처럼 우리도 서로에게 공감을 하며, 하나를 이루어가는 공동체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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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 Parvis Magna”라는 말은 코로나에 걸려 집에 있으면서 우연히 영화를 보다가 알게 된 문장입니다. 
영화를 보다 말고 볼펜을 잡고서 옆에 있는 종이에 적어 놓았습니다. 사실 철자를 틀리게 적었지만
검색하는 중에 제대로 된 문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Sic Parvis Magna”는 라틴어입니다.
이 말은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반지의 테두리에 씌여있는 말이었는데, 그 뜻은
“Greatness from Small Beginnings” 이라는 의미입니다. “위대한 것은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누가복음 16장 10절에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비효과’라는 말도 듯이 우리의 작은 마음, 태도, 행동은 단순히 그 자체로 끝나지 않고, 더 큰 열매로 드러나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일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작은 일은 무엇일까요?
비록 시작은 작아서 보잘 것 없어 보이고, 드러내 보일 만한것이 아무것도 없어 보일지라도
우리의 시작은 분명 가치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벌써 11월이 되었습니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계획하고 소망했던 일들 중에 멈춰있는 일들이 있으신가요?
무엇보다 우리의 신앙성장과 성숙을 위해서 계획했던 일이 있지는 않으셨나요?
작은 시작이지만 큰 열매로 나타나고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선한 것을 시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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