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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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들이 모여서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한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애완동물을 기르면 댓가를 많이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인은 밥을 대충먹거나 건너뛰어도 애완동물은 먹어야 될 것을

꼭 먹인다는 것입니다.

주인이 아무리 몸이 피곤해도, 날씨가 좋지 않아도 산책을 나가야 하는 애완동물을 위해서라면

우비를 챙겨 입고서라도 산책 길을 나선다는 것입니다.

주인은 필요한 예방 접종을 미루거나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애완동물은 동물병원에서 예약된 일정을 미루지 않고 가서 주사를 맞히고 온다고 합니다.

애완동물을 너무 좋아하는 주인은 자신이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면서도 침대의 한켠을 내놓기도 하고, 원하는대로 방문을 열기도 하고 닫기도 합니다. 심지어 알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품 안에 들어오는 애완동물을 거부하지 않고 안아줍니다. 알러지가 너무 심하면 약을 먹으면 된다고 말하며 불편함을 감수하며 애완동물과 함께 합니다.

애완동물 때문에 휴가 일정을 고려해서 정하고, 함께 지낼 수 있는 방을 따로 찾아서 돈을 더 지불하고서라도 예약을 합니다.

애완동물을 사랑하기 때문에 아낌없이 시간과 재정을 투자하고, 내 불편함을 감내하기로 결정합니다.

애완동물을 잘 키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이렇게 하고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애완동물을 키우는 분이라면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서부터 우리는 고민하게 되는 지점에 다다르게 됩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는 우리는 “예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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