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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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믿기 어려운 말을 듣곤 합니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말이 그 중 하나입니다.

어떤 분은 이 말에 깊이 공감하시고, 또 어떤 분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공감하는 분들은 아마도 자신의 경험과 느낌에 근거해 그렇게 느끼실 것이고,

반대로 공감하지 않는 분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질서에 어긋나는 일은 일어날 수 없다고 여기실 것입니다.

하지만 공감하든 그렇지 않든,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있습니다.

바로 “먹는 대로 몸은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먹지 않는데 살이 찌는 일은 없고, 많이 먹으면서도 날씬해지는 일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부인할 수 없는 사실 하나는, “내 몸이 이렇게 정직했었나?”라는 깨달음입니다.

먹은 만큼 반응하고, 사용한 만큼 변화하는 것이 우리의 몸입니다.

그래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몸을 위해 땀 흘리며 투자하는 것은 분명히 우리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이 원리는 신앙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은혜의 말씀을 먹으면, 그 은혜로 살아가게 됩니다.

율법만 먹으면 병들지만, 복음을 먹으면 살아납니다.

결국 열매는 노력해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맺혀지는 것임을 경험하게 됩니다.

요즘 우리는 무엇을 먹고 있나요? 우리는 우리가 먹는 것으로 살아갑니다.

무엇을 먹든지, 그 먹는 것에 따라 변화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영과 육 모두에 좋은 것을 먹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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