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뉴송
날짜
2026-01-10
음악이나 체육 쪽은 좋아하기도 하고 관심도 있지만, 미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제가 잘 못하는 것이 한가지 있는데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사물을 바라보고 캠퍼스에 슥슥 그리는 사람을 보면 저는 그 사람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런데 미술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던 제가 미술 관련된 글을 보다가 크게 공감하게 된 일이 있습니다.
미켈란젤로가 만든 조각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피에타’ 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마리아가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님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을 조각한 작품입니다.
‘피에타’는 예수님과 마리아에 대해서 뛰어난 신체묘사와 섬세한 감정표현을 정교하게 조각하였고,
그래서 가장 뛰어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조각이 처음 공개되었을때는 르네상스의 천재 미술가인 미켈란젤로는 큰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관람자의 시선의 눈 높이에서 작품을 보면 예수님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고, 오히려 성모 마리아의 모습이 더 크게 부각이 되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인 예수님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고 마리아의 모습이 더 크게 보이는데 실제로 작품 속 인물의 비율이 실제로 그렇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이러한 비판에 미켈란젤로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 조각은 신에게 바치는 것이니 인간의 시선으로 평가하지 말라”
그래서 ‘피에타’를 위에서 아래로 바라보면, 정말 이 작품은 완전히 달라 보입니다.
평온하게 잠든 듯한 얼굴과 유독 밝게 빛나는 예수님의 모습, 그 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하나님의 시선에서 바라본 예수님의 모습은 인간의 눈높이에서 보는 시선과는 전혀 다른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우리가 서 있는 곳이 우리가 보게 될 풍경을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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