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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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총회를 잘 참석하고 예정된 일정대로 시간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4번의 설교 일정 중에 2번을 잘 마쳤습니다. 이제 돌아오는 주일과 수요일 예배를 의정부와 인천에 있는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나면 미국에 돌아가는 날이 됩니다. 짧은 시간 여러 일정들을 감당하고 있어서 점심, 저녁 바쁘게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의 시간을 이렇게 바쁘게 보내는 이유는 다시 미국에 돌아갈 날이 분명히 정해져있고, 그 날이 점점 가까워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그래서 남은 시간을 조금도 낭비하지 않고 몸은 피곤해도 가능한 더 많은 일들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뉴욕에서 진행되었던 KWMC 대회 첫째 날 브라질에서 선교하시는 김혜란 선교사님이 이렇게 삶을 나누셨다고 합니다. 도전이 되는 나눔이어서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매일 선교지 한 켠에 묻힌 남편의 무덤을 바라보며, 저는 생각합니다. ‘아, 저곳이 내 육신이 갈 곳이구나.’ 자기가 갈 곳이 어디인지 아는 사람은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사소한 것에도 연연해 하지 않습니다. 저는 (남편이 먼저 떠나고) 지난 3년을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 주님께서 부르시면 할렐루야를 외치며 주님을 만나러 갈 것입니다. 나를 기다리고 있을 생명의 면류관과 사랑하는 남편을 다시 만날 날을 손 꼽아 기다립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제한된 모든 것들을 낭비하지 않고, 가장 가치있고 의미있게 사용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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