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2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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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비행기를 탈 일이 있을 때 영화를 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비행기 안에 있으면 지루하게 여겨지니까 잔잔한 영화를 고르기보다는 액션이 많이 있는 영화를 보게 됩니다. 이번에 짧은 시간 비행기를 타면서 책을 보다가 책을 보는 조명의 위치가 책에 맞지 않아 어두워서 결국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몰입하면서 보았던 액션 영화를 가만히 생각해 보니 공통되는 주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버지가 딸을 구하는 영화입니다. 오래 전에 보았던 ‘코만도’라는 영화도 그렇고, ‘다이하드’라는 영화도 그렇습니다. 인상적으로 보았던 영화 중에 ‘Searching’이라는 영화는 아버지가 인터넷, SNS, 이메일, 클라우드 등을 추적해서 실종된 딸을 찾는 영화였습니다. 참 현실감 있게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Stolen’ (2012), ‘Prisoners’ (2013)와 같은 영화도 역시 아버지가 딸을 구하는 영화입니다.

이번에는 ‘Taken’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역시 딸을 구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몰입을 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고생 끝에 딸을 구하는 장면을 보면서 속이 다 시원하였습니다.

문뜩 좋아하는 액션 영화를 보면서 또 한가지 발견하게 된 것은 주인공은 딸을 구하기 위해서 어떤 댓가도 감수하고 때론 무모하게 보이는 일들까지도 서슴치 않고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액션 영화를 통해서 발견하게 된 유익입니다. ‘아퍼도, 다쳐도 해야 할 일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퍼서 못하는 것도 아니고, 다쳐서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리를 절고 다니면서도, 배에 칼이나 총을 맞아 피를 흘리면서도, 얼굴을 온통 맞아서 퉁퉁 부어 앞이 보이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해야 할 것을 하는 것입니다. 문뜩 생각하게 된 액션영화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서 하지 않는 것은 어쩌면 그렇게 까지 할만한 이유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고자 하는 자는 방법을 찾고, 하지 않으려는 자는 핑계를 찾는다.” 이런 말이 있는 것일 것입니다.

아퍼서 못하고 다쳐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왜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게 되면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그 일을 감당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바로 우리가 해야 할 한 가지 이유는 ‘예수님 때문에’ 인줄로 믿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처럼’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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