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뉴송
날짜
2025-08-09
오랫동안 생각해 오던 주제가 한가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에 그 주제에 대해서 도움을 얻었던 글들을 찾게 되었습니다.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책 “한나의 아이”라는 책에는 이렇게 씌여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답 없이 사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이렇게 사는 법을 배울때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너무나 멋진 일이다.
신앙은 답을 모른채 계속 나아가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책은 피터 엔즈의 “확신의 죄”라는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확신이 죄로 될 수 있는 것은 확신의 방향성이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몰두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확신이라는 것이 가진 속성은 우리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 주도권을 ‘내가’ 꽉 움켜지게 만드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확신은 오히려 교만과 우상숭배와 연결될 위험성이 있다”
글을 보면서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품고 있는 마음 중에 ‘확신’을 갖는 것은 합당한 것인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품어야 할 마음은 ‘확신’이라기보다는 ‘신뢰’에 더욱 가깝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확신’은 흔들리게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것이 옳다고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다가 인생에서 어떤 일을 만나게 되면 내가 이전에 가지고 있던 ‘확신’은 오히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생각을 넘어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일들을 경험하게 될때 우리는 겸손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믿음이 사라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신앙이 성숙하면 성숙 할수록 자신이 가진 신념의 ‘확신’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성품과 약속의 말씀을 믿는 ‘신뢰’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신앙이 확신을 넘어서 신뢰함으로 우리 앞에 주어진 믿음의 길을 걸어나가게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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