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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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버지니아에서 열린 설교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교단 신학교인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미래 설교 아카데미’ 과정 3학기를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배워가는 시간은 참 즐겁습니다. 함께 참여한 목사님들과 더불어 공부하면서, 마치 옛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설렘 속에 세미나에 임했습니다. 새롭게 배우는 것은 늘 흥미롭습니다. 이미 알고 있던 것을 다시 배우면서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할 때면 아쉬움이 남지만, 그럼에도 이 배움의 시간은 참으로 유익했습니다.

1998년 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한 이후 매주 설교를 해왔지만, 지금까지 설교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받거나, 제 설교 사역을 깊이 돌아볼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의 설교 여정을 점검하고 새롭게 정비할 수 있었던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일은 때로 불편함을 동반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드러나는 것은 결코 유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별하고, 이전보다 한 걸음 더 성장하게 됨을 경험했습니다. 더 좋은 설교자가 되기 위한 이 노력은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참으로 귀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 믿습니다.

배움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행동의 변화이든, 가치의 변화이든, 혹은 생각의 변화이든, 배움은 배우기 전과 후를 분명히 다르게 만듭니다. 문제는 배우지 않으려는 태도일 뿐, 배우려는 마음으로 나아가는 모든 시도는 언제나 유익합니다.

신앙의 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배우는 일, 예수님을 닮아가는 일에 힘쓰는 것은 가장 값진 배움입니다. 신앙의 성장은 배움을 통해 드러나며, 배움은 결국 성숙으로 이어집니다.

우리 모두가 어제보다 오늘 더, 오늘보다 내일 더 예수님을 배우고 닮아가는 성숙한 제자들이 되길 소망합니다.가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 더 예수님을 배우고 닮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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