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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푸시’라는 고양이가 런던에 갔다가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동료 고양이들은 런던 소식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푸시야, 런던에서 무엇을 보았니?” “여왕의 의자 밑에 있는 생쥐를 보았지!” 동료 고양이들이 또 물었습니다. “멋진 런던탑과 버킹검 궁전과 국회의사당과 웨스트민스터사원을 보지 못했니? 여왕은 얼마나 우아하고 매력이 있는 분이었니?” 그러자 푸쉬가 대답합니다. “난 생쥐 밖에 보지 못했어!”
고양의의 관심은 생쥐입니다. 오직 본능적인 것 뿐입니다. 보통 어린아이의 관심은 장난감이나 인형이고, 10대는 학교나 친구이며, 20대는 이성, 30대는 돈, 재물, 40, 50대는 권력이나 명예이고 60대 이상은 건강이라고 합니다.
우리 마음에 가득히 차 있는 최우선의 관심거리, 그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사람은 ‘어떠한 것에 관심이 있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로마서 8:5-6절)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은 1962년 라이스대학에서 “10년 이내에 인간이 달 위를 걷게 하겠다.”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과학자들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케네디는 그들을 한자리에 모아 ‘왜 그 일이 불가능한지 명확한 이유를 대라’고 요구했고, 과학자들은 그들의 모든 지식과 연구결과를 총동원해서 모든 불가능한 이유를 정리해서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그 후 케네디는 더 이상 그들과 만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신 그는 “가능하다”고 말한 과학자들만 만났으며, 그들과 함께 “불가능하다”고 말한 과학자들이 말했던 ‘불가능한 이유’들에 대해 조목조목 해결책을 찾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7년만인 1969년 8월 루이 암스트롱은 달 위를 보란 듯이 걸었습니다. 케네디가 계속해서 ‘불가능한 이유’만 주장하는 과학자들과 만났더라면 그의 비전을 실현시킬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모세의 비전은 “예,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을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어떤 사람과 만나 어떤 말을 나누고, 어떤 일을 하느냐는 언제나 중요한 일이지요.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믿음의 선한 영향을 주어야 합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잠27:17)
[여자는 약하고 어머니는 강하다!!] 세익스피어가 한 말 인데요, 여자와 어머니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여자는 젊어서 한 때 곱지만, 어머니는 영원히 아름답습니다. 여자는 자신을 돋보이려고 하지만, 어머니는 자식을 돋보이려고 합니다. 여자의 마음은 꽃바람에도 흔들리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태풍을 견디어냅니다. 여자는 아기가 예쁘다고 사랑하지만, 어머니는 아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예뻐합니다.
여자가 못하는 일을 어머니는 능히 해냅니다. 여자의 마음은 사랑 받을 때에 행복해 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자녀들에게 사랑을 베풀 때에 행복해 합니다. 여자는 제 마음에 안 들면 헤어지려 하지만, 어머니는 자녀와 가정을 품고서 하나 되려 합니다.
무엇보다도, 여자는 세상에 수 없이 많지만, 오직 어머니는 한 분이십니다…!^^
New Song Evangelical Chu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