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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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회심한 탕자입니다. 왜 아버지가 탕자를 먼 나라에 가는 것을 허락하셨을까요? 탕자가 세상에 나가 아버지 없는 삶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를 배우라고 보낸 것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아버지 없이 사는 그 인생의 무가치함을 삶으로 분명히 깨닫고 돌아올 것을 알았기에 문을 열어놓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회심한 탕자가 아버지와 함께하는 삶을 소망하며 아버지 집을 향해서 달려가듯이,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삶이 아니라면 정말 우리의 인생은 헛된 것이 되고 맙니다.

타락한 인생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소유해 보고, 자신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다 누리고 살았던 솔로몬은, 그 모든 것에 대해 ‘헛되다’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인생들에게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라!’ 선언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참 목적과 방향은 소유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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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of hand holding broken umbrella on windy day.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여름날, 런던 교외 한 농가를 지나가던 일행 중 한 사람이 농가 주인에게 우산을 하나만 빌릴 수 있겠느냐고 청했습니다. 농가의 주인은 자기가 쓰던 우산 중에서 다 부러진 낡은 허드레 우산 하나를 내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일행은 농가의 주인에게 빌린 우산으로 자기들이 모시는 여인을 씌워주면서 그곳을 떠났습니다. 며칠 후 농가 주인은 아주 예쁘게 포장된 편지와 함께 그가 며칠 전 누군가에게 빌려주었던 우산을 받게 되었는데, 그 편지에는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는 정중한 인사와 함께 우산을 빌렸던 여인의 사인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여왕 엘리자베스!!!

농부는 얼마나 안타까와 하며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그 분이 여왕인 줄 알았더라면 내가 정성을 다해서 그 분을 영접했을 텐데.. 내가 가진 가장 좋은 우산을 드렸을 텐데

오래 전 영국 런던 교외 그 허름한 농가에서 여왕을 알아보지 못하고 제대로 대접하지 못했던 이 비극적인 실수가, 2000년 전 거룩한 성탄을 둘러싸고 팔레스틴 땅에도 일어났습니다. 만왕의 왕이시고 만주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대 땅에 오셨지만, 그 귀한 분의 탄생에 대해 무지하고 무감각한 채, 초림의 주님을 영접하는 특권을 잃어 버렸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탄절을 앞둔 우리들의 마음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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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나는 날마다 살고 있다.’라고 생각하면서 죽음으로 가는 사람과, ‘나는 날마다 죽는다.’ 생각하면서 영원을 향해 사는 사람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날마다 산다는 것만 생각하고 죽음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날마다 산다고 말하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날마다 죽습니다. 우리가 생명을 갖는 순간부터 마지막 종착역인 죽음을 향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 육신의 정욕과 인간의 욕심과 세상적인 모든 것이 날마다 죽는다’는 말입니다. 자기가 날마다 죽지 않고는 예수님과 함께 살 수 없고, 예수님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을 바울은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날마다 죽음을 고백하고 나아 갈 때만, 비로소 나는 죽고 예수로 다시 사는 귀한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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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은 마음도 따뜻합니다. 반대로 차가운 말을 하는 사람은 마음도 차갑습니다. 말의 온도와 마음의 온도는 비례하기 때문에 마음의 온도는 말의 온도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고,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드는 차가운 말들을 쉽게 내뱉는 이유는, 말을 데우는 시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말은 입으로 나오기 전에 마음에서 따뜻하게 데워져야 하는데, 데워지기도 전에, 아무 생각 없이 내뱉어버린 말이 칼이 되고 독이 되어 다른 이들을 찌르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과 관련하여 끊임없이 경종하고 있습니다.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잠언15:28), “네가 언어에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잠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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