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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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와 우리 성결교회의 신학적인 근간을 세운 분은 ‘요한웨슬리’라는 분입니다.

웨슬리는 우리가 믿고 있는 신앙을 점검하는 기준을 4가지로 정의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경, 전통, 이성, 체험’ 이렇게 4가지 입니다. 요한 웨슬리가 주장한 ‘성경, 전통, 이성, 체험’ 이 네가지 기준은

오늘날 우리들의 공동체를 점검하는데에 여전히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 4가지의 기준은  각각의 요소들이 치우침이 없이 균형을 이루어 갈때에 건강한 공동체로 세워질 수 있게 됩니다.

과거에 한국교회에서 나타났던 모습은  ‘성경, 전통, 이성’ 보다 ‘체험’에 치우쳐 있는 모습이 많이 있었습니다.

목회자나 혹은 한 개인의 체험이 하나님의 말씀, 교회의 전통, 질문하는 이성보다 더 우선시 되고,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쪽으로 치우쳐 균형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 안에 사이비와 이단들이 나타나는 것은 교회 안에 4가지 기준으로 점검되지 않은채 무분별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나기 위해서는 균형있는 영양을 섭취해야 됩니다. 온 몸의 각 지체가 균형있게 성장해야 건강하게 되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각각의 요소들이 건강하게 균형을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4주동안 각 영역에 대해서 살펴보고,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는 기준으로 우리가 가진 신앙의 건강성을 점검해 보는 기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교회가 다시 ‘성경, 전통, 이성’을 회복하고 ‘체험’과 균형을 맞추게  될 때, 교회는 외부의 유혹과 시험에 흔들리지 않고 건강한 공동체로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어두운 세상 가운데 빛으로 부르신 존재임을 믿습니다.

각자의 삶속에서  그리고 뉴송공동체가 건강한 공동체로 자라나게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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