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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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기도가 사람을 변화시키는 이유는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여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깨닫기 때문에 기도하는 가운데 자신이 깍여지고, 다듬어지기 때문에

기도의 시간을 통해서 사람은 변화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를 한번 생각해보길 원합니다.

부모와 거의 대화를 하지 않는 아이가 있습니다. 학교에 다녀오면 자기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홀로 시간을 보냅니다.

부모와 얼굴을 마주치는 시간은 밥먹는 시간뿐입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무슨 말이라도 하려고 하면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느날 가지고 싶은 물건이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아이는 부모에게 말을 스스로 겁니다.

나를 사랑한다면 꼭 사달라면서, 언제까지는 꼭 사줘야 한다면서 부모에게 강요까지 하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마치 협박을 하듯이 “사주지 않으면 밥을 안먹겠다”고 하기도 하고, “사주면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도 합니다.

결국 부모는 아이가 원하는 것을 사줍니다. 왜냐하면 부모는 아이가 행복하길 원하고 부모와 친밀한 관계로 지내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선물 받은 그날은 “감사하다”는 말을 연신하였지만, 그리고 나서 다시 자기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이전과 달라진 것이 없어 보입니다. 아마도 또 갖고 싶은 것이 생기면 방문을 열고 이야기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엇인가 필요해서 다시 부모에게 말을 건네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는 어떤 마음일까요?

아이는 부모를 사랑하고 있나요? 아이는 부모의 마음이 어떤지를 알고 있을까요?

오늘 우리가 기도하는 모습은 어떤가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진정한 기도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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