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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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노방전도를 통해서 교회에 나오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게다가 노방전도를 통해서 전달되는 전도지를 받는 경우나 그것을 읽어보는 경우

나아가 그 전도지를 읽고나서 교회에 나오는 경우는 1/1000 아니 1/10000의 정도로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이제는 대부분 교회에 나오게 되는 이유는 관계를 통해서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고,

요즘 들어서는 특별히 교회들의 유투브 채널과 교회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교회에 대한 소식을 먼저 접하고 나서 교회에 방문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 교회에 방문하신 분에게 물어보면 교회에 나오기 전에 이미 교회의 홈페이지나 유투브를 통해서 예배의 실황이나 교회의 이런저런 상황을 다 보고나서 결정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확인차 방문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것은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거나 불신자들이 영상매체를 보고 교회에 나오는 경우는 참 드문 경우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에 가장 좋은 전도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제는 ‘관계전도’를 통해서 전도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고 가치있는 열매를 얻게 해줍니다. 서로 만나면서 대면하게 될 때에 우리의 얼굴, 표정, 말, 태도와 같은 것들을 통해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이 드러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됩니다.

링컨대통령의 일화에 나오는 말과 같이 “나이 40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은 우리의 신앙의 연수가 늘어가면 늘어갈수록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말인 것 같습니다.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전도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먼저 믿는 사람들의 모습이 가장 효과적인 전도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바로 우리의 “얼굴이 가장 좋은 전도지”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은 예수님을 잘 드러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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