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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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광고업계에서 중에 유명한 분이 있습니다. ‘박웅현’이라는 분입니다.
“잘 자 내 꿈 꿔”,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생활의 중심”, “생각이 에너지다”등 우리가 텔레비전을 통해서 많이 들어본 광고 문구들을 만든 분입니다.
짧은 몇개의 단어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광고인들의 센스에 놀랄때가 많이 있습니다.
수년이 지나도 그 광고 문구가 기억나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박웅현’ 씨는 유명한 사람이고, 또한 여러 책을 출판한 작가로서도 알려진 분입니다.
이 분이 했던 말 중에 곱씹어 보게 되었던 말이 있습니다.
자신은 “찬란한 순간을 기다리지 않는다, 매순간을 찬란하게 만든다” 라는 말을 한 것입니다.
이제까지 살아보니 삶은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 반복되는 것이기 때문에 막연히 찬란한 순간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이 분의 말을 계속 생각을 하게 된 이유는 우리들의 일반적인 생각은 이땅에서의 수고와 고통과 인내를 마치고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이땅에 다시 오실때 그제서야 진정한 행복이 시작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과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이 주님오실때까지는 계속해서 고난과 고통만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을 원하실까요?
오히려 찬송가의 가사처럼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와 같이 매일 주님과 함께하는 삶이 우리에게 즐겁고 감사가 넘치는 삶이 아닐까요? 물론, 마지막 날에 주님이 다시 오실때 우리에겐 가장 큰 기쁨과 은혜가 있겠지만, 매일 매일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에도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기쁨과 은혜가 넘치게 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조건이 갖춰지는 어떤 찬란한 순간만을 기다리는 인생이 아니라 매일 매일 주님과 함께 세상이 줄 수 없는 주님의 기쁨으로 살아가는 존재임을 믿습니다. 이번 한주간도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가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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