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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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근에 기사를 보면서 마음에 큰 공감이 되었던 기사의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노화와 사망률에 대한 기사였는데,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코넬리아 반 딘 교수팀이 약 5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생활습관과 환경 요인이 유전적 요인보다 노화와 사망률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이 연구는 2025년 2월 20일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게재되었다고 합니다.

사망률 변이의 17%는 생활습관(환경노출체)과 연관되어 있는 반면, 2% 미만만이 유전적 요인이고,

조기 사망과 관련해서는 환경노출체가 변이의 17%를 설명한 반면, 유전적 요인은 2% 미만이었기 때문에

환경, 생활습관, 생활 여건이 부모와 전세대로부터 받은 DNA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연구를 통해서 우리가 주목하게 되는 것은 확인된 25개 주요 위험 요인 중 23개는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생활습관과 환경 조건을 개선함으로써 노화를 늦추고 질병을 예방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볼때 유전적 소인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올바른 생활습관 선택을 통해 많은 건강 위험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노력으로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의 노력이 비단 육체의 건강, 노화 사망률에만 영향을 주게 될까요?

디모데전서 4장7-8절을 보면,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지만,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여서 지금과 영원한 삶에 유익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40일간 진행되는 사순절의 시간을 그냥 보내지 않고 우리의 삶에서 시간과 마음과 정성을 주님께 드리며

노력할때에 우리의 삶을 더욱 하나님을 향한 분명한 목적과 뜻을 깨닫고, 또한 깨달은 대로 살아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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