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21-02-28


 
오늘은 뉴송교회 창립 1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생각해보니 뉴송교회의 나이가 제 아들 찬서의 나이와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주간 문뜩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찬서의 어릴때의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어릴 때의 모습이 참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자라며 성장하는 과정중에 모든 순간이 늘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이젠 키도 좀 크고, 가끔 하는 말을 들어보면 생각의 깊이도 깊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모든 부모가 그러하듯이 저도 자녀를 바라보면서 기대하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 제 아들이 속사람이 멋진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랍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뉴송교회를 이땅에 세우시고, 분명 하나님은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고, 리더십의 변화를 경험하면서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오늘과 같이 창립11주년 감사예배와 임직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우리들의 모습을 보시면서 더욱 기뻐하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뉴송교회가 어떤 교회가 되기를 바라실까요?

하나님은 뉴송 교회가 한 영혼을 구원하고 한 사람을 세워나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 임직하시는 분들과 제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뉴송교회를 잘 섬기고, 믿음의 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한 영혼을 구원하고 한 사람을 세워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같은 마음과 같은 뜻을 품으며 우리모두가 하나되는 공동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앞으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성숙해 나아가는 뉴송 가족들이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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