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라는 책의 주된 내용 두 가지는, “기도가 응답되지 못하는 가장 보편적인 이유는 바로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과, “기도라는 기적이 우리 삶 속에서 작동하게 하려면, 결국 우리는 꼭 한 가지 행동을 해야만 하는데, 그것이 바로 기도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그렇지 않아도 바쁜데 기도까지 하면 더 바빠진다구요? 그래서 더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차에 개스를 넣는 것과 같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고 번거롭지만 주유소에 들러 차에 개스를 넣어야만 차가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려고 하니까 힘들어지고 바빠지는 것입니다. 너무 바빠서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요? 무엇 때문에 그렇게 바쁘게 살아갈까요? 그것은 세상의 것을 찾아 다닌다는 의미입니다.  내 힘으로 살아야 하는 세상은 당연히 바쁠 수 밖에 없지요.

너무 바빠서 기도하지 못한다는 것은 나의 삶의 우선 순위가 하나님이 아닌 세상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바쁠수록, 잘 될수록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