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뉴송
날짜
2020-07-05
맥스 루케이도의 “하나님 저도 고치실 수 있나요?” 라는 책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느 백화점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비상벨이 울리자 경비원들이 출동했습니다. 결국 도둑은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훔친 물건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열대에 있던 물건도 모두 제자리에 있었습니다. 백화점에 무단 침입했던 도둑은 죄가 없었기에 잠시 후 풀려났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백화점에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상품에 붙은 가격표가 모두 바뀌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1000원짜리가 100만원이 돼 있기도 하고 1000만원짜리가 고작 몇 천원에 팔리기도 했습니다.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습니다. 순식간에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왔고 백화점은 망하고 말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교훈을 주기위해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사회 모습을 풍자한 이야기입니다. 이 시대 가장 큰 도둑은 눈에 보이는 돈이나 물건을 훔쳐가는 도둑이 아닙니다. 도리어 우리의 가치관을 뒤집어 놓는 도둑이 더 무서운 도둑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돈과 권력과 명예와 건강이 최고의 가치가 돼버린 이 시대를 비꼬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점점 진리가 아닌 거짓된 가치관에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 거짓된 가치를 던져 버리고, 진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들며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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