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뉴송
날짜
2020-06-21
영국의 옛 시인 새무얼 콜리지가 쓴 시에 늙은 뱃 사람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그 늙은 뱃사람이 소금물로 가득 찬 바다 한 가운데서 탄식하며 토해 냈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사방이 물이건만 마실 물은 한 방울도 없구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이전의 그 어떤 세대보다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가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한 것은 그 어떤 세대보다 더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 입니다.
편리함으로 인해 사람과 사람의 만남의 소중함 보다, SNS를 통해 카톡과 전화와 문자 메시지로 대화를 하게 됩니다. 같은 공간 안에 사는 가족들도 대화가 없습니다. 바로 앞에 앉아 있는데 카톡과 메시지로 연락을 합니다.
세상은 날이 갈수록 편리함과 신속성을 갖추어 나가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로 인해 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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