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18-10-27


남북전쟁 때 프레드릭스 버그 대전투라는 유명한 싸움이 있었습니다. 남군과 북군이 육탄전까지 치르면서 수많은 부상자들을 중간에 남겨 놓은 채 서로 대치하고 있을 때에, 중간지대에 남겨진 부상자들의 신음소리를 듣고 북군 병사 한 명이 물통을 들고 달려 나갑니다. 이것을 본 남군에서부터 사격이 시작되었지만, 이 북군 병사가 목숨을 걸고 남군, 북군 가리지 않고 부상자들에게 물을 마시게 하는 광경을 보고 사격은 중단됩니다. 이를 계기로 남군과 북군은 잠시 휴전을 하고 서로 부상자 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남군 장교가 이 북군 병사에게 다가가 묻습니다. “What is your name?(자네 이름이 뭔가?)” 그가 대답합니다. “My name is Christian(내 이름은 크리스천입니다)” 그는 자신의 부모가 지어준 이름이 아닌, 총탄에 맞아 죽어가는 사람들을 향해 뛰어나가게 만든 그 이름을 말했습니다.

크리스챤! 그에게 크리스천이라는 이름은 값싸고 편리한 이름이 아닌, 전 존재적 목숨을 건 이름이었습니다. 우리는 크리스찬으로서, 오늘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생수인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을 마시게 해 주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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