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충만의 가장 뚜렷한 특징 중의 하나는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연약하기 때문에 힘든 일을 당하면 잠깐 동안은 불평과 원망도 할 수 있겠지만, 불평했던 것을 회개하고 잃어버린 감사를 속히 회복하는 사람은 누구보다 복된 사람입니다.

메리(Mary)라는 여인이 있습니다. 그녀는 불평이 늘 입에 붙어 있어서 주변 사람들이 다 힘들어 했습니다. 어느 해에 메리의 감자 농사가 대풍을 이루어, 목사님이 기뻐하며 메리에게 “메리! 감자 농사가 잘 되어서 기쁘지요?” 말을 건네는데, 메리가 눈살을 찌푸리며 대답을 합니다. “뭐가 기뻐요? 요새는 돼지에게 먹일 나쁜 감자가 없어서 고민이란 말에요…!”

불평하는 사람은 환경과 관계없이 항상 불평할 것을 찾습니다. 반대로 감사하는 사람은 환경과 관계없이 항상 감사할 것을 찾습니다. 오늘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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