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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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느끼는 기쁨 중에 하나는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게 되면서 얻는 기쁨입니다.
말씀은 보면 볼수록, 묵상하면 묵상 할수록, 살아내려고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더욱 깊어지게 됩니다.
분명히 이전에도 보았고, 묵상했었던 본문인데, 이전에 깨닫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되어질때마다
“역시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새벽예배를 통해서 사도행전의 말씀을 보는 가운데 다시 한번 깊이 있게 깨달아지는 사실은
놀라운 성령의 역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순종’을 통해서 이루어졌고,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과
그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 나라 복음은 사람을 통해서 계속해서 “전수”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져 있고, 그렇기 때문에 혼자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연결되어진 모든 관계는 좋은 것도 좋지 않은 것도 서로 영향을 주고 받게 됩니다.
이번주간 있었던 여름성경학교(VBS)에 여선교회 회원들과 유스와 청년들이 모두 함께 주일학교 아이들을 섬겨주었습니다.
참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섬겨주었던 모든 섬김이 뉴송교회의 어린 아이들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사랑의 씨앗으로 심겨져서 주님의 날에 아름답고 귀한 열매를 맺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빌립이 필요했던 것처럼, 사도바울에게 아나니아와 바나바가 필요했던 것처럼 고넬료에게 베드로가 필요했던 것처럼
아이들에게는 우리의 사랑과 섬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아름답고 선한 믿음의 선순환의 역사가 뉴송공동체에 더욱 풍성하게 열매맺혀지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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