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22-07-09


존 스토트 목사님은 그리스도인의 존재방식은 “이중적 귀 기울임(double listening)” 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중적 귀기울임”이라는 말은 “현실의 결핍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과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세상으로 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세상과 하나님의 균형잡기”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이라는 말입니다.

말씀 따로 삶 따로, 예배 따로 삶 따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로마서 12장에 1절에 기록된 것처럼 우리의 몸이 세상가운데 하나님의 “거룩한 산제물” 드려져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20세기의 대표적인 신학자로 알려진 “칼바르트”라는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들은 ‘한 손에 성경을, 또 다른 손에는 신문’을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의 말은 빌리그래함 목사님과 더불어 많은 사역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던 말입니다.

이 의미는 설교자는 하나님과 회중 모두를 알아야 한다는 뜻이고, 하나님과 회중 양쪽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렇게 정리해 봅니다. 우리가 듣고, 읽고, 알고 있는 말씀은 우리의 삶에서 반드시 살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살아내기 위해서 힘쓰고 노력하고 있다면 이것은 바로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고 있다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현실의 결핍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며,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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