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21-12-26

지난 주간 욥기의 말씀을 기억해보면, 하나님께서 드디어 욥에게 다가와 말씀을 하여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욥에게 많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질문의 내용은 이 세상의 천지만물을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을때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아느냐는 질문이셨습니다.

하나님의 계속되는 질문에 욥이 대답할 수 있는 대답은 두 가지 밖에 없었습니다.

첫째는 “아닙니다” 둘째는 “모릅니다” 입니다. 욥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하나님 뜻과 마음을 다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욥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들을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바라보게 될때 어렴풋이나마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하나님의 섬세하심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깨닫게 됩니다.

로마서 1장 20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창조물들을 바라볼때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만물 안에 분명히 보이고 알려졌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서

확인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주 목요일 저는 “Valley of Fire State Park“라는 곳을 다녀오면서 다시한번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위대하심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을 바라볼때면 우리는 온땅의 창조주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에 대해서 모른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만물을 통해서 분명히 보여 알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확증하여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모두가 이렇게 분명히 보여 알려주신 모든 일들에 증인이 되어서 다가오는 2022년을 살아내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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