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21-10-24

 

저는 가수 양희은씨를 좋아합니다. 그분의 목소리를 들으면 들을때마다 다른 느낌을 줍니다.

어느 때는 결연한 마음이 느껴지기도 하고, 어느 때는 삶의 깊이가 느껴지기도 하고,

어느 때에는 인생의 지혜자의 말과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젊은 가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것을 보면서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는 가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양희은 씨는 방송에 나와서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라 그래” 

이 말은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오면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게 되면서

자신의 마음과 다르게 해석을 하는 사람이나,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 향해서

“그러라 그래”라고 혼잣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이 관계의 문제로 힘들어할때도 똑같은 이야기를 해준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자신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러라 그래”라고 말하면서 오히려 상처를 받지 않기로 자신이 결정을 하며 그런 말을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며칠전 설교때도 인용했던 것처럼 전주바울교회 원로목사님께서 대학원 신앙수련회때에 오셔서 말씀해주신 설교의 내용이 아직 기억 납니다.

“왠만하면 넘겨” 설교시간에 대학원생들 모두 함께 손짓을 따라하라고 하시면서 “왠만하면 넘겨”라고 함께 따라하였고, 저는 그 당시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라 그래” , “왠만하면 넘겨” 문뜩 이런 말들이 참 지혜의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필요한 논쟁과 감정의 소모를 줄이고, 유연하고 포용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붙들어야 할 말은 “사람들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줄로 믿습니다.

날마다 말씀의 반석위에 굳게 서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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