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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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간은 속사람의 변화에 대한 묵상을 참 많이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새벽예배에도 금요예배때에도 같은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속사람이 변화 되어야만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들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삶이 주인되셔서 매일 매순간 주님의 다스리심을 받으며 살아갈때
우리는 세상 속에서 예수님의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며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는 우리들의 주인되신 하나님께 순복하며, 하나님이 주인되심을 인정하여
하나님 앞에 우리의 권리를 포기할때에 이루어집니다.
골로새서의 말씀을 통해서 한 가지 분명하고 명확하게 말씀하시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복종하고, 사랑하고, 순종하고 살아야 할 이유는 오직 한가지 이유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 때문에” 입니다.
우리는 불편한 관계가 있는 것을 피하고 싶어합니다.
누구의 잘못인 것도 중요하지만, 그냥 불편한 관계가 있다는 것 자체를 피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골로새서 말씀을 보면 우리 주변의 관계에서 우리가 취해야할 태도를 분명하게 말씀해주시고 있습니다.
왜 내가 이 일을 해야 합니까? “예수님 때문에”
왜 나만 이렇게 해야 합니까? “예수님 때문에”
왜 나만 손해보고 힘든 일을 겪어야 합니까? “예수님 때문에”
성경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어떤 환경인지, 어떤 감정이 들었는지, 어떤 일 때문인지를 바라보는 것보다는
어떤 환경이나 감정을 갖게 될지라도 오히려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나 자신을 합리화 시켰던 어떤 이유보다, 내가 가지고 있던 어떤 마음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보다 더욱 붙들어야 할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의 모든 인생의 질문앞에 “예수님 때문에” 라는 대답이 무엇보다 가장 분명하고 확실한 해답이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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