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작성자
뉴송
날짜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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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시계에 대한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고가의 손목시계의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중에 가장 비싼 손목시계의 가격은 Retail Price가 무려 $1,250,000.00 이었습니다.

집 한채보다 더 비싼 가격의 손목시계 였습니다. 그 손목시계의 주인은 그 시계를 손목에 차고 다닐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가격이 의심스러워서 확인해보고 싶어서 그 중의 어떤 손목시계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가격을 보고 놀라기도 하였지만, 가격란에 이렇게 씌여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Price on demand” 주문형으로 가격을 책정한다는 것입니다.

본래의 모델에 원하는 것을 추가해서 가격이 책정이 된다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가격은 만들기 나름이라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재미있는 영상을 하나 보았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말이 “시계는 상징으로 사는 거기 때문에 원가를 따지는 것이 너무 의미 없긴 한데…”라고 말하면서 손목시계의 원재료 가격에 대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메탈시계의 경우 대부분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을 하는데 손목시계에 100그램 정도 들어가는 스테인리스 스틸의 가격이 $6.00 정도한다는 것입니다. 재료비는 단돈 6불입니다. 결국 누가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스테인리스 스틸의 가격이 수천만배의 가치로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 이사야 64장 8절을 보면,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 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흙으로 만들어진 자기가 이조백자, 고려청자인 경우 값으로 매길 수 없을만큼 귀한 물건이 되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가치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맡겨져 빚어질때에 상상할 수 도 없는 귀한 가치로 쓰임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날마다 주님 안에 거하여 주님께 쓰임받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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